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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

[양식 태극권의 송(松), 온(穩), 만(漫), 균(勻)] [양식 태극권의 송(松), 온(穩), 만(漫), 균(勻)] 양식 태극권의 기본 특징은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것이다. 때문에사람이 운동중에서 편안감을 느끼게한다. 태극권 훈련은 송, 온, 만, 균의 운동특색을 체험하고이 기초위에서 내기(內氣)를 운용하여 송(松), 산(散), 통(通), 공(空)에 이르는 것이다. 송(松) 전신의 방송이다. 정신상태에서 동작에 이르기 까지 긴장해서는 안되고, 둔한 힘을 피하고, 자연스러움을 회복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시종여일' 해야한다. "송" 의 전제조건은 심정(心靜)이다. 즉 心氣를 방송 시키는 동시에 전신관절 근육도 따라서 방송시키고, 발바닥의 용천혈까지 방송시키는 것이다. 內氣를 아래로 가라앉힐 때 전신의 몸무게를 지나치게 많이 다리에 두어서는 안되고, 무릎과..
태극10요 1.허령정경(虛靈頂勁) 머리를 바르게 하고 힘을 넣지 않는다. 힘을 넣으면 목이 굳어지고 기혈이 유통되지 못한다. 2.함흉발배(含胸拔背) 함흉(含胸)은 가슴을 약간 오목하게 하여 氣를 단전에 모은다. 가슴에 힘을 넣어 내밀면 상중 하경(上重下輕)이 되어 발뒷꿈치가 온건하지 못하고 뜨게된다. 발배(拔背)는 氣를 등쪽으로 모으는 것이며 함흉을 하면 자연히 발배가 된다. 발배는 척추에서 힘이 나오게 되므로 천하무적이 된다. 3.송요(松腰) 요(腰)는 신체의 중심이며, 송요가 되면 두발에 힘이 생기고 하반이 견고해진다. 허실의 변화가 허리에서 이루어지므로 힘을 얻으려면 요퇴(腰腿)에서 구해야 한다. 4.분허실(分虛實) 태극 권술에서는 허실이 가장 중요하다. 체중을 오른발에 두었으면 오른다리가 실(實),왼다리가 ..
太極氣功十八式(태극기공18식) 太極氣功十八式(태극기공18식) 제1식 기세조식(起勢調息) (시작자세, 숨을 고른다) 제2식 개활흉회(開闊胸懷) (가슴을 편다) 제3식 휘무채홍(揮舞彩虹) (무지개 그리기) 제4식 윤비분운(輪臂分雲) (팔로 구름 가르기) 제5식 정보도권굉(定步倒卷肱) (다리를 고정시키고 한 쪽 팔꿈치 굽히기) 제6식 호심획단(湖心划船) (호수에서 배 젓기) 제7식 견전탁구(肩前托球) (어깨 앞에서 공을 받쳐든다) 제8식 전체망월(轉體望月) (몸을 비틀고 달을 본다) 제9식 전요추장(轉腰推掌) (허리를 비틀고 손바닥으로 민다) 제10식 마보운수(馬步雲手) (발을 벌리고 서서 손으로 구름 만들기) 제11식 노해관천(撈海觀天) (물고기를 건지고 하늘보기) 제12식 추파조량(推波助浪) (파도를 밀기) 제13식 비합전시(飛鴿展翅)..
24식 양가 태극권_ 간화 태극권 24식 양가 태극권 > 간화 태극권
양로선 일화 인터넷 상의 태극지문(太極之門; The Gate of Taichi)이라는 사이트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원 제목은 "楊露禪逸事之一"입니다. 양복괴(楊福魁)의 자는 로선(露禪)이며, 하북(河北) 광평부(廣平府) 영년현(永年縣) 사람으로, 대대로 현의 남쪽 관문에서 거주하였고,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렸으며, 틈이 나면 성(城) 안의 서대가(西大街)에 있는 잡곡 노점에서 일손을 도왔다. 어느 날, 한 악질 토호가 이웃 태화당(泰和堂) 약방에 가서 생트집을 잡으며 시비를 걸었는데, 세력을 믿고 약방 주인이 외지 사람이라 업신여기면서, 억지로 싼값에 비싼 약재를 사려 하여서, 서로 티격태격 하던 끝에 주먹다짐을 하게 되었다. 악질 토호가 쳐오는 기세가 무척 흉악하였으나, 약방 주인이 슬쩍 손을 뻗는 것이 ..
태극권 주요전인 ▣ 태극권의 주요전인 ⊙ 양가태극권 전인 제1대 양로선(楊露禪; 1799-1872), 명(名); 복괴(福魁). 양로선은 대결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어 ‘양무적(楊無敵)’이라 불렸으며 상대방을 다치게도 하지 않아 명성이 더욱 자자했음. 태극권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임. 제2대 양반후(楊班候; 1837-1892), 명; 옥(鈺). 양로선의 차남. 사람들이 둘째 선생으로 불렀고, 만근력(萬斤力)이라고도 불렀음. 남과 겨룰 때 손을 쓰면 정을 두지 않아 배우려는 사람이 많지 않았음. 소가(小架)를 위주로 전하였음. 양건후(楊健候; 1839-1917), 명; 감(鑑), 호; 경호(鏡湖). 양로선의 3남. 사람들이 셋째 선생으로 불렀고, 손바닥을 교묘하게 움직여 제비가 그의 손바닥 위에서 날아가지 못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