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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표준

“웹 표준은 무슨!”…IE8에 대처하는 어색한 풍경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한국 인터넷 환경은 웹 표준을 따르는 세계 추세와는 여전히 거리가 멀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마음 먹고 웹 표준을 추구하려하자 국내 인터넷 업계가 '우리는 쫓아가기 힘드니 봐달라'고 나선 것이다. 내막은 이렇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8(이하 IE8)은 ‘웹 표준 지향’이라는 MS의 의지가 많이 녹아들어있다. 오픈 웹 진영과 마찬가지로 HTML 공통 표준을 적용한 것. 다른 브라우저에는 없는 파일 유포 툴 ‘액티브X’ 기능도 크게 줄였다. 이렇게되면 이전 IE 버전에 맞춰진 국내 인터넷 환경도 수술이 불가피해진다.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웹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웹 표준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상당수 웹사이트들이 웹 표준과는 거리가..
IE8,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지난 2006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7(Internet Explorer, IE7)을 출시했다. 그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새로운 인터넷 익스플로러 8(IE8)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때문에 벌써부터 분주하다. 이번 제품은 IE7에 비해 웹표준을 상당 부분 따르고 있어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IE8이 국내 출시되면 일부 웹사이트가 동작에 제한을 받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관련해 사용자들이 궁금증을 가질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식으로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이곳에 전문을 소개한다. 1) IE8 출시 일정과 특징은 무엇인가? IE8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버전의 웹브라우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