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플레이어에 음반을 올려놓고 음악을 감상할때 '우웅-'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을 '하울링'이라 부르는데 약하게 들릴 때는 음이 탁해져서 맑고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없고 심할때는 앰플리파이어의 볼륨 조차도 올릴 수 없게 된다.
하울링은 스피커 시스템의 음이 마이크로폰에 들어간 다음 다시 앰프에서 증폭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발생된다. 하울링이 완전하게 발생하면 발진상태가 되므로 판별해내기 쉽지만 하울링에 이르지 않으면서 대음량으로 하울링에 가까운 상태에 들어가고 있는 경우엔 미묘한 변화로 인해 무척 판단하기 어렵다.
이러한 하울링의 확인 방법으로는 '하우링' 현상이 최고조로 발생하는 듯한 볼륨 위치를 미리 기억해 둔 다음 먼저 턴테이블의 회전을 멈추고 카트리지의 바늘끝을 레코드의 최종음구 등의 무음부분에 놓고 기억해둔 위치까지 볼륨을 높인다. 이어 플레이어의 받침대를 가볍게 두들겨본다.
이때 '둥둥'하고 에코가 느껴지지 않고 데드음이 스피커 시스템에서 나오면 스피커 시스템의 진동이 절달되기는 하지만 '하울링'은 아니라고 판정할수 있다. 스피커 시스템에서 나오는 음이 에코가 꼬리를 끄는 것처럼 '둥둥'하는 긴 음의 잔향이 남는다면 받침대로부터의 진동에 의한 현상이라고 보아도 좋다.
다음엔 더스트 커버(dust cover)를 덮은 상태에서 받침대를 가볍게 두들겨 음에대한 똑같은 판정을 내린다.
[출처 : 스포츠서울 "음의 메신저-오디오의 세계" 발췌]
하울링은 스피커 시스템의 음이 마이크로폰에 들어간 다음 다시 앰프에서 증폭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발생된다. 하울링이 완전하게 발생하면 발진상태가 되므로 판별해내기 쉽지만 하울링에 이르지 않으면서 대음량으로 하울링에 가까운 상태에 들어가고 있는 경우엔 미묘한 변화로 인해 무척 판단하기 어렵다.
이러한 하울링의 확인 방법으로는 '하우링' 현상이 최고조로 발생하는 듯한 볼륨 위치를 미리 기억해 둔 다음 먼저 턴테이블의 회전을 멈추고 카트리지의 바늘끝을 레코드의 최종음구 등의 무음부분에 놓고 기억해둔 위치까지 볼륨을 높인다. 이어 플레이어의 받침대를 가볍게 두들겨본다.
이때 '둥둥'하고 에코가 느껴지지 않고 데드음이 스피커 시스템에서 나오면 스피커 시스템의 진동이 절달되기는 하지만 '하울링'은 아니라고 판정할수 있다. 스피커 시스템에서 나오는 음이 에코가 꼬리를 끄는 것처럼 '둥둥'하는 긴 음의 잔향이 남는다면 받침대로부터의 진동에 의한 현상이라고 보아도 좋다.
다음엔 더스트 커버(dust cover)를 덮은 상태에서 받침대를 가볍게 두들겨 음에대한 똑같은 판정을 내린다.
[출처 : 스포츠서울 "음의 메신저-오디오의 세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