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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팟나노' 신제품 발표현장

[지디넷코리아] 미국 애플이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센터에서 ‘아이팟나노’ 신제품을 발표했다.

‘레츠 락(Let's Rock)’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에서는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무대에 올라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가속도 센서를 장착한 아이팟나노 새 모델 및 두께는 얇아지고 가격은 인하된 아이팟터치를 선보였다. 애플은 또 새로운 ‘아이튠즈’와 아이팟터치/아이폰 전용 운영체제 ‘OS X 2.1’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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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새로운 아이팟나노는 모두 9가지 색상. 8GB 모델이 149달러, 16GB 모델은 199달러.

◇사진설명: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무대에 오를 때 언제나 검은 긴소매 셔츠와 청바지를 입는다. 그는 최근 블룸버그통신이 실수로 자신의 사망기사를 내보낸 것에 대해 농담하면서 발표를 시작했다.

◇사진설명: 잡스 CEO가 새로운 아이팟나노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새 모델은 지금까지 나온 어떤 아이팟나노보다 얇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새로운 아이팟나노는 ‘3G 아이폰’에서 디자인을 빌려왔다. 유리로 덮은 화면 역시 마찬가지.

◇사진설명: 새 아이팟나노는 ‘커버플로(Cover Flow)’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동영상을 보기 위해 기기를 옆으로 돌리면 화면도 따라서 회전한다.

◇사진설명: 새 아이팟나노에서의 사진 표시.

◇사진설명: 잡스 CEO는 또 헤드폰 신제품 2종도 발표했다. 두 제품 모두 오는 10월 출하될 예정이다. 사진의 제품은 이어폰 형태로 이어폰 좌우에 각각 저음용 스피커와 트위러를 내장했다. 가격은 79달러이다. 또다른 헤드폰에는 일시정지/재생 기능 및 볼륨 조정 기능이 붙어 있고, 마이크로폰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29달러.

◇사진설명: 두께는 얇아지고 가격은 ‘착해진’ 아이팟터치도 발표됐다.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볼륨 컨트롤러 부재 문제를 개선, 새롭게 내장했다.

◇사진설명: 아이팟터치의 새 모델은 8GB가 229달러, 16GB는 299달러, 32GB는 399달러.

◇사진설명: 애플의 전세계 제품 마케팅 담당 필 실러 부사장은 아이팟터치 전용 미발매 게임을 선보였다. 사진은 ‘SPORE: Origins’.

◇사진설명: 아이팟터치 전용의 ‘Need for Speed: Undercover’.

◇사진설명: 실러 부사장은 또다른 게임 ‘리얼사커 2009’를 터치스크린에 표시되는 컨트롤러로 조작하는 모습도 시연했다.

◇사진설명: 이어 잡스 CEO가 ‘아이튠즈8’을 발표했다. 기능성이 좋아졌다는 것이 잡스 CEO의 설명. ‘지니어스(Genius)’로 불리는 기능이 새롭게 더해졌다.

◇사진설명: 무작위로 음악을 선택해 윈도 오른쪽 아래에 있는 ‘지니어스’ 버튼을 클릭하면 아이튠즈가 재생목록을 선택해 준다.